0...검증이 시작되자 청도읍 주도로엔 삽시간에 1천여명의 주민이 운집, 이번 사건에 대한 청도주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반영.청도읍내 주도로를 가득 메운 주민들은 장이 시종일관 머리를 꼿꼿이 세우고선글라스까지 낀채 태연히 범행을 재연하자 "청도에 어떻게 저런 인물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수군수군.
0...최근 언론이 장과 히로뽕의 관계를 집중 보도하는데 대해 강희락 청도서장은 "사건의 본질은 살인"이라며 언론이 너무 히로뽕에 집착하지 말아달라고주문. 강서장은 "일부 혐의가 드러난 사람의 경우 소변과 모근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하는등 순서를 밟고 있다"고 밝히고 "다소 시일이 걸릴뿐 이부문에 대해서도 수사가 계속 이뤄질 것"이라 다짐.0...현장검증을 앞두고 장이 검증을 거부하며 머리를 보호실벽에 찧고 "다죽인다"고 소란을 피우는등 해프닝을 벌이자 경찰은 한때 검증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을지에 대해 크게 걱정. 경찰은 장이 현장검증에 나서더라도 검증을거부하고 땅바닥에 뒹구는등 말썽을 부릴까봐 긴장감을 늦추지 않다 검증이30여분만에 무사히 끝나자 안도.
0...장이 경찰조사에서 범죄의 상당부분에 대해 유일한 미검자인 김모군(19)에게 떠미루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경찰은 노심초사.
경찰은 김모군을 악착같이 검거할 것이라 밝히고 있는데 이는 김군이 검거되지 않을 경우 장등이 재판과정에서 김군에게 책임을 떠넘길까 우려하기 때문.0...장의 검거로 도피행로와 숙박지등이 어느 정도는 밝혀지고 있으나 장의주활동무대로 알려진 부산.경남지역의 경우 장이 도피기간중 {빈집}에서 잤다고 진술하고 있어 이 부문에 대한 수사가 보완돼야 한다는 여론.이는 평소 장의 주활동무대가 이지역이었으므로 장이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 진술을 하고 있지 않으냐는 의혹에서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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