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군이 소백산훼손을 막기위해 지난91년부터 철쭉제를 폐지했으나 충북단양군은 여전히 이 행사를 계속해 매년 6월이면 소백산이 수만명의 행사참가자들로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영풍군은 지난83년부터 매년 6월초에 산악동호인을 중심으로 치러오던 소백산철쭉제를 자연보호차원에서 90년행사를 끝으로중단했다.그러나 충북단양군은 행사를 계속, 오는 6월3일부터 사흘간 철쭉제를 열기로하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때문에 행사기간에는 전국각지서 수만명의등산객이 한꺼번에 몰려 쓰레기발생량도 20-25t에 달하는등 엄청난 자연 훼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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