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마을금고 전무 2억7천만원 사취

대구지검 형사2부 박홍수검사는 27일 북구 산격3동 새마을금고 전무 김의웅씨(52)를 새마을금고법위반.사기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15일추모씨가 산격3동 새마을금고에 3억원을 정기예탁한 사실을 알고 대출서류등을 위조, 2억7천만원을 빼내 편취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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