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치러진 경북대의 차기총장후보자 추천투표에서 박찬석(53.지리학과) 김봉소(59.교육학과) 이문호교수(61.철학과)등 3명이 후보자로 결정돼 내달9일있을 본선투표에서 최종후보자를 가리게 됐다.이날 박교수가 1백26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교수가 1백7표, 이교수가 1백5표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또 이철원 94표, 문경현 81표, 최정 63표, 조현기 60표, 손기수 42표, 윤병하 16표, 하영석 12표, 기타 6표, 무효 13표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투표에서는 7백80명의 재적교수중 해외및 국내출장중인 46명을 제외한7백34명의 교수유권자중 7백25명이 투표에 참가, 98.7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추천투표에서 후보로 확정된 이들 3명의 교수는 31일부터 내달8일까지4차례에 걸쳐 소견발표회를 갖고 9일 오후1시 본선투표를 통해 차기총장이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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