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집단재배지인 칠곡군 지천면 일대에 포도나무 수만평이 고사, 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지천면 금호리 류봉근씨(50)등 포도재배농민들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켐벨,거봉등 포도나무의 잎이 아예 피지 않거나 말라 죽기 시작, 현재 54농가 3만3천여평의 포도나무가 고사했다는 것. 고사한 포도나무의 소생 기미는 거의없어 피해액이 수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 농가들의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보인다.
농촌지도소 한 담당자는 [지난해 과다결실로 인한 수세 약화와 냉해, 가뭄등때문인것 같다]며 [시비로 수세 강화, 병충해 방제등에 힘써 줄것]을 피해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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