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릉군농촌지도소의 농기계교관 김수용씨(47.금릉군 대항면 복전리 108)는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고 농사에 많은 도움을 주는 기종을 개발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무거운 농기계를 쉽게 차에 올려 운반할수 있도록 경운기부착용 다목적 적재장치와 기름과 바람을 넣을수 있는 주입기, 상토조제및 골재선별기능을 가진기계이앙상토조제기등 3기종을 지난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김씨의 개발품 3기종은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어 요즘 연일 주문이 쇄도할 정도.
대당가격은 경운기부착용 다목적 적재장치및 연료.공기주입기는 각각 1만원,기계이앙상토조제기는 6만원으로 부품값만 받고 원가공급하고 있는데 농기계생산업체에서 만들어 공급할 경우 현재 공급가격의 6배가 넘는다는 것.현재 예산부족으로 다목적 적재장치에 한해 군비 30%(3천원)를 지원해주고있다.
[자금확보가 안돼 농사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타기종의 개발은 못하고 있다]고 말한 김씨는 앞으로 예산뒷받침이 되면 작물수확및 농산물 상하차기등 다양한 기종개발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금릉.강석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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