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수산물 집산지인 강구항 옛강구대교입구에 버스정류장이 없어주민들이 큰불편을 겪고있다.이일대는 영덕을 출발, 강구-축산간 해안도로변 10개마을을 거치는 노선버스가 하루 8차례나 지나는 곳으로 강구시장과 5일장에 농수산물을 내다파는 주민과 학생들이 하루에도 수십명씩 버스를 기다리는 곳이다.그러나 이곳에는 마땅한 버스대기시설이 갖춰져있지 않아 주민과 학생들이노상에서 버스를 장시간 기다리는등 불편이 크다.
특히 여름철 장마가 계속될 경우에는 주민들이 인근가게에서 버스를 기다리거나 비를 맞으며 서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게다가 이일대는 강구대교를 잇는 도로와 영덕, 강구항, 농협방면의 네거리가 만나는 곳으로 평소 외지차량이 수도없이 드나들며 자주 혼잡을 빚는데다폭이 좁은 옛강구대교를 건너 등.하교길 학생들이 몰릴경우 엄청난 북새통을이뤄 교통사고의 위험도 큰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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