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까지 계속되는 세계환경주간을 맞아 대구 동아 하나백화점은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대상을 마련하고, 저렴한 가격의 재활용품을 선보이는환경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한다.동아백화점은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환경대상(대상업체 3군데, 각 5백만원)을 6월중 실시하며, 대구배달 낙동강환경연구소가 참여하는 재생 재활용품전시판매전을 2-6일까지 동아쇼핑앞 광장에서 연다.
깡통압축기 종이컵수거함 캔수거함 폐타이어바닥재 환경관련전단 10여종 환경도서전시 휴대용쓰레기통 배달환경장바구니 환경셔츠 재생노트 재생지연습장 저공해세제류 화장지등을 전시판매한다.
1-5일까지 동아백화점 5층 소공원에서는 낙동강오염사진 50여점과 미국환경사진등으로 환경자료전시회를 열며 우유팩 1kg 건전지 1kg 공중전화카드 2장을 화장지1개로 교환해주며, 대구은행 낙동강사랑 신탁갖기 갬페인, 모교에재생노트 보내기등을 편다.
대구백화점은 올해 환경 캠페인 주제 '푸르른 대구, 깨끗한 환경'에 맞춰 프라자 1층로비에 빈깡통과 우유팩으로 '녹색여름'이라는 환경조형물을 설치했다.
1일부터 고객 2백명에게 환경보호용 장바구니를 나누어주고, 일정량 이상의재활용품(우유팩 1kg 폐건전지 10개 빈세제용기 3개 대백광고인쇄물 3장 대백쇼핑백 5장이상)을 계란 6개세트와 바꿔준다.
1일부터 대백프라자1층 로비에서는 제2회 환경사진 전시및 영상쇼를 가지며,환경마크획득상품과 리필상품 특설매장을 마련했다. 프라자6층에서는 대구농고에서 키운 묘목 화훼 분재를 전시판매한다. 1일 오후에는 대백프라자에서대구지방환경청장, 체신청장, 노동청장등이 참여하여 '낙동강을 살립시다'는환경 갬페인을 펴고, 사인보드판에 '환경을 보호하자'는 격려문안사인회를 가진다. 하나백화점은 1일 오후 금성예식장에서 일회용 쇼핑백대신 장바구니를사용하도록 홍보하며, 빈 박스 휴지분리수거등 자원재활용 운동에 참여할 것을 결의하는 환경보호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백화점은 빈박스 휴지등을 수거해서 판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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