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이 TV이미지 광고등 정원미달 사태에 대한 자구책에 나섰다.이같은 {살아남기 몸부림은 올부터 고교생 졸업생수가 줄고 따라서 매년 4만-8만명씩의 대학지망자 감소.95년 교육개방등 파장에 대비한 체질강화 차원서이뤄 지는 것으로 전국적인 현상이다.Y전문대는 6월중 1천5백여만원을 들여 사회교육원에 대한 TV 이미지광고를실시할 예정이며 1억5천여만원을 투자, 외국어교육원을 설립, 운영하고 법인에서 3억여원을 출연, 실험실습기자재등을 도입키로 했다는 것.또 K전문대도 산업.섬유.시각.공예디자인과등 디자인관련학과와 전산정보처리및 사무자동화과등 유사학과를 통폐합하거나 계열화 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중이며 명예퇴직제를 도입, 감량작업을 실시키로하는등 체질개선을꾀하고 있다.
이밖에 일부 전문대에서 유사학과의 통.폐합및 기구의 축소조정, 경쟁력 높은 자동차학과, 안경광학과, 유아교육과등의 학과를 집중육성키로 하고 교수들을 해외우수대학에 시찰을 보내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전문대관계자는 "사회여건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고 {교육라운드}가 몰고 올파장을 감안한다면 전문대학이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문기능인 양성에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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