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으로 복역하다 이감중 탈옥한 두 죄수와 인질로 잡힌 한 여인이 벌이는 세상사는 이야기.현재 가장 인기 있는 배우들인 문성근, 이경영, 심혜진이 주연을 맡았고 영화중에서 모두 실명으로 연기한다.
살인으로 감옥에 갇힌 문성근과 좀도둑 출신 이경영은 호송버스로 이송되다다른 죄수의 탈출로 버스안에서 주운 권총 한자루를 들고 엉겁결에 탈출한다.이들은 한적한 국도에서 정의원과 심혜진이 탄 고물 그랜저에 합승한뒤 정의원을 떼버리고 도피행각을 벌인다. 국내 최초의 로드무비로 평가받고 있는 이영화는 신인 여균동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10억원의 제작비와 인기가수 김종서가 음악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구극장 4일개봉 4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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