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풍-인삼재배 매년 격감

경북도내 인삼재배면적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풍기인삼조합이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도내 인삼식재면적은 6백76세대 2백25ha로 지난해 8백87세대 2백98ha보다 농가수로는 2백여세대, 면적은73ha가 줄어들었다.

특히 풍기인삼으로 알려진 영풍군내의 인삼식재면적도 올해 1백12ha로 지난해보다 30ha이상 감소했다.

이같이 인삼재배가 줄어드는 것은 임대료.인건비등 영농비는 매년 큰폭으로뛰고있으나 인삼가격은 수년째 제자리걸음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이에대해 인삼조합관계자들은 "정부차원의 인삼값 인상책이나 영농비를 줄일수 있는 새로운 농법보급이 없는한 인삼재배면적은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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