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인정.어린이 놀이방 갖춰

안동시 옥동 974 영구임대아파트내에 건립된 종합복지관(관장 이춘자수녀)이천주교 안동교구의 운영으로 지난 31일 개관했다.종합복지관(건물 연면적 8백46평)은 안동시 옥동과 송현동 주민들의 사회복지 시설및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쓰여질 예정인데 노인정, 목욕탕, 상담실, 독서실, 어린이집, 휴게실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방과후 놀이기구가 없는 이곳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방을 운영,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학습능력에도 한몫하게 된다. 또 교통이 불편해 거동이 쉽지않은 노인들을 위해 노인학교와 무료급식소도 운영하고 있다.운영경비는 안동시에서 연간 1억5천2백여만원이 지원되고 수녀회 재단의 지원후원금도 지원된다.

또 시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가칭 {디딤돌회}를 구성, 후원모임을 만들어 소년.소녀가장들과 결손가정 불우이웃등도 도울 계획이다.(안동.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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