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은 동화통일대불공사와 관련, 대구시가 국비및 시비 34억8천만원을 보조금 명목으로 지원한 것은 {전통사찰보존법}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주장,지원근거를 묻는 질의서를 4일 시에 보냈다.질의서에서 경실련은 시가 보조금을 지원한 근거인 전통사찰보존법은 역사적의의를 가진 전통사찰을 보존하는데 그 취지가 있는 만큼 대구시가 통일대불신축공사에 보조금을 지원한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경실련은 통일대불과 같은 새로운 건조물을 건립하는 것도 보존 관리로 볼 수 있다는 대구시의 판단 근거와 통일대불사업이 대구시가 권장하는사업이 된 이유 등을 밝혀줄 것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이에 앞서 대구경실련은 지난 4월22일 대구시의 동화사 통일대불예산지원과관련 1차 질의서를 시에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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