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이후 임금이 백성들을 위해 토지의 신인 사와 곡식의 신인 직에 직접 제사하던 사직대제가 4일 낮 12시 종로구 사직단에서 봉행됐다.종묘제례예능보유자 이은표옹의 주관하에 거행된 이날 대제는 태사신, 후사신, 태직신, 후직신이 모셔진 사직단에 쌀, 조, 수수, 쇠고기, 사슴고기, 밤,대추등 30여가지의 제물을 바치는 전폐례로 시작됐다.이어 서울시립국악단의 종묘제례악 연주속에 신들에게 술을 올리는 초헌례,아헌례, 종헌례, 그리고 술과 음식을 나눠먹는 음복례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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