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은행 직원 직소제 호평

은행들이 조직활성화와 경영합리화를 위해 직원들의 각종 건의와 민원을 은행장이나 전무등 최고 경영진에 직접 전달하는 {하의상달창구}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관련 금융업계에 따르면 대동은행이 은행경영 전반에 걸쳐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의견을 청취,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은행장앞으로 직접건의할 수 있는 직소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경영혁신과 고객만족을 위한 의견이 있으면 PC를 통해 {경영진에 바랍니다}라는 정보시스템으로 전송할수 있도록 했다.주택은행도 은행장이나 집무실에 팩시밀리나 전화등을 통해 직원들이 은행에모든 문제점을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은행장에 직접 건의할 수 있는 {주택은행 신문고}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신탁은행도 {열린소리 6222}를 개설해직원들과 고객들의 고충과 건의를 처리하고 있으며 조흥은행도 직원들의 각종 건의사항을 전무에게 직접 전달하는 {조흥핫라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제안내용의 결과를 본인에게 직접 통보하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듣고있다.

외환은행도 {장미라인}, 상업은행은 {한아름종소리}를 설치하는등 최고경영진에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설치가 일반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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