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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북결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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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7일 속개된 이사회 이틀째회의북핵 안건보고에서 IAEA가 북한에 대해 새로운 핵물질 재고량 성실신고및사실상의 특별사찰과 이에대한 북한측의 전폭적인 협조를 강력히 요구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블릭스 총장은 특히 핵폐기물 저장소로 추정되고있는 영변의 2개 미신고시설에 언급, 이 시설위치가 영변 핵단지내임을 지적하면서 군사시설이라는 설명만으로 사찰대상에서 제외하기에는 충분치않으며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마 더이상의 장소에 대한 접근}문제를 언급, 북한측이 숨겨둔 핵시설들이 더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이사회는 핵안전조치 관련 의제 4번째로 블릭스 사무총장의 보고를 마지막으로 북핵안건 실질토의는 뒤로 미루기로하고 일단 회의를 마쳤다.미국과 일본, 프랑스, 호주등을 중심으로한 핵심이사국들은 8일 대북결의안문안정리작업을 마무리, 개별 이사국들을 상대로 한 일련의 비공식연쇄접촉을 갖고 공동제안국들을 규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북핵안건은 9일 20여이사국들의 대북결의안 공동제출에 이어 회의마지막날인 10일 결의안 채택순서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사국들은 또 큰 실효성은 없지만 IAEA차원의 자체제재조치로 연간 50만-60만달러상당의 기술원조 중단문제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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