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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지구 문화재발굴 지연

시지택지개발지구내에 들어설 욱수국교의 개교예정일이 당초 올 9월1일에서내년9월로 1년 늦어진다.대구시교육청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 욱수동 시지택지개발지구내 69블록 1롯트에 24학급규모(1천1백명)의 욱수국교를 건립, 오는9월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이 일대의 삼국시대 집단취락지 문화재 발굴이 늦어지는바람에 착공을 못해 개교를 1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교육청은 개교연기에 따라 지난해 문을 연 신매국교와 오는 9월 개교하는 시지국교에 일대 아파트 입주학생들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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