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재사망크게늘어 작년보다80% 한달평균20

올해 산업재해 사망근로자가 한달평균 20명꼴로 숨져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초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간 대구경북지역 각 사업장에서 산재로 사망한 근로자가 10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4명에 비해80%가량 증가했다는 것.

업종별 재해자수는 제조업분야가 1천904명(사망 16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순으로 건설업(952명) 운수보관통신업(329명) 광업(147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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