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목칠공예가회(회장 현문철)와 부산목칠조형회(회장 김복태)의 {94 교류전}이 12일까지 대구문예회관 6-7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92년에 이어 두번째 가지는 교류전에는 대구작가로 고문자 정복상 정영환 정용주 강성건 손완호씨등 38명, 부산작가는 김설 김헌언 박무봉 오구환 조일상한장원씨등 33명이 조각적인 성격의 작품과 오브제, 가구적인 작품등 목칠공예의 다양한 표현양식을 모색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두 지역간 교류전은격년으로 열리며, 부산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문화회관에서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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