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0시50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3동 황실호텔(대표 이용만.50) 4층 공기조정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박모씨(21.여.대구시 북구 복현동)가 4층에서 1층옥상으로 뛰어내리다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골절상을 입었으며 투숙객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이날 불로 공조실안과 객실복도일부등을 태워 1백30만원상당(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공조실안 청소도구함 근처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종업원 김태희씨(26)의 진술에 따라 담뱃불 또는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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