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기업협력 부품국산화 분업체계 확립도

**대구경북개발연조사**대구.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육성을 위한 가장중요한 정책은 생산시설 개선및생산공정 자동화투자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여야 한다(38.5%)는견해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모기업과 협력을 통해 부품국산화를 높여야 한다20.5%)와 전문생산 방식으로 효율적인 분업체계를 확립해야 한다(17.9%)는 의견도높았다.

이같은 사실은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밝혀진 것이다.

지역 부품업체들은 하도급구조 개선정책에 대해 1차거래선 다원화 추구(31.3%), 해외주요업체와 기술제휴로 안정적 거래선 확보(25.0%), 모기업에 대한의존비율 축소(18.8%)등이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나타났다.기술력 향상방안에 대해서는 모기업과 공동연구 개발확대로 핵심 애로기술을타개하는 방법(36.1%)과 관련 부품업체와의 공동협력 연구를 강화하는 방안(34.2%)이 제시됐다.

지역부품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정책으로는 국제적 규격.품질.신뢰도.안전성등의 확보(68.0%)와 해외자동차 업체와 합작생산으로 기술및 수요를 확보해야한다(11.4%)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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