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명선 외환은행장 임기응변 탁월한 활동가

지난 5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장명선행장은 67년 외환은행으로 옮겼으며92년부터 캐나다 외환은행장으로 나갔다가 2년만에 금의환향.금융계의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외환은행장에 추천돼 화제가 됐듯이 외국에있으면서도 소리없이 은행장에 발탁될 정도로 상당한 활동가로 알려졌고 유모어 감각과 함께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아는 임기응변도 갖췄다는 평가.전주출신으로 전주북중과 전주고를 거쳐 연세대 상대를 나왔으며 장명관 전인도네시아대사의 동생. 전례용 전한국은행총재 비서 출신인 부인 진소영씨(57)와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