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대형신축아파트 건설부지내 단독주택 주민들의 일조.조망권등 사생활을 침해받는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해줘 말썽이다.시는 9일 (주)현대산업개발(서울 강남구 신사동)측에 영주시 휴천동 산24번지내 5천8백평의 대지에 지상18층, 3백84세대가 입주하는 대단위 아파트건설사업을 승인했다.
그러나 이곳지역 주민30여명은 현대산업개발측이 영주시에 아파트신축승인신청을 낸 지난해12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시와 시의회에 사업취소를 요구하는진정서를 제출하는등 반발해왔다.
박인수씨(영주시 휴천2동 453)등 주민들의 진정에 따르면 현재까지 기존15층아파트로 인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받고 있는데도 또다시 18층 대형아파트건설로 각종 피해가 가중될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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