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법인택시의 쟁의행위성 움직임에 대비, 개인택시의 부제를13일부터 해제키로 하고 시내버스 증차및 운행시간을 연장한다.대구시는 또 시내버스 예비차량 72대를 투입하고 관공서 예비차량까지 동원해 출근길의 혼란을 막기로 했다.차량시위에 대비해 대구시는 1백39대의 견인차량을 현장에 배치, 교통방해택시를 바로 견인할 예정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3일의 대구법인택시의 파업은 불법이라고 밝히고 법을 어기는 택시기사들은 전원 구속을 원칙으로 하고 파업을 원천봉쇄키로 했다.경찰은 택시노조가 차량을 도로에 세워두고 운전기사를 내리게해 교통을 막는 수법을 쓸것으로 보고 교통경관 형사기동대 기동타격대등 모든 경찰을 도심지와 주요 네거리에 배치, 택시 집결을 막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0일오후 7개 경찰서장 긴급회의를 소집, 이같은 방침을 전달하고대비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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