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의 친절한 병원만들기에 힘쓰겠습니다]10일 취임한 대구가톨릭대병원 이정길병원장은 UR개방.재벌시장의 역내진출등 급박한 의료계의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체질개선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내년으로 다가온 대구가톨릭대와 효성여대와의 통합을 앞두고 병원조직재정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취임한 이병원장은 내과.외과등 주요7개과의 야간진료계획도 추진, 낮시간 활용이 어려운 학생.직장인에게도 의료서비스를 확대할예정이라 밝혔다.
이밖에도 병원장산하에 간호부를 설치, 친절한 간호업무를 도모하는 한편 현재 17개 진료과를 24개과로 확대, 지난80년 병원개원에 이어 {제2의 도약}을이병원장은 구상중이다.
이병원장은 지난81년 가톨릭대에 부임, 과장.교육연구부장등을 거쳐 의무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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