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앞뒤 바뀐 도노행정

노폭확장이 시급한 도립공원 문경새재 진입도로 3.5km구간에 대해 내년부터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군이 3억원을 들이는 도로덧씌우기사업에 나서 예산낭비란 비난을 사고 있다.문경군은 노폭6m의 이 도로 덧씌우기 사업을 위해 설계작업에 나섰는데 이곳은 노폭확장이 더 시급한 실정.

군은 도립공원 문경새재의 공원개발사업에 대해 연차적 투자계획에 따라 이도로의 확장.포장사업에 95년 7억원, 96년 6억5천만원등 13억5천만원을 들이기로 했었다.

이 때문에 3억원이나 들이는 덧씌우기포장 사업은 예산낭비이자 사업우선순위를 망각한 처사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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