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3월 발표한 각 지방 1도1개교 기술전문대 유치계획에 따라 영덕지역 주민들은 지난4월 기술전문대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군의회까지 15일 임시회를 갖고 교육부에다 이를 위한 건의문까지 보내기로 결의했다.이날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건의문은 영덕군을 비롯한 동해안 6개군은전체인구의 6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이 가운데 4개군은 바다와 접해있으나 농어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없어 매년 2천여명의 고교졸업생이 외지학교로 빠져나가 기술전문대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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