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가 정야종, 이승훈, 김범우 등 초기 순교자 3백여명에 대한 시성 청원을 추진한다.한국 천주교 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최용녹신부)는 지난 3일 서울대교구청에서 모임을 갖고 조선교구 설정(1831년) 이전 초기 교회창설 때와 1801년의 신유박해때의 순교자들에 대한 시성시복 청원작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시성청원 대상 순교자들은 한국 천주교회 창립주역인 이벽부터 신유박해때순교한 류중철.이순이 동정부부 등이다.
지난 1984년 성인품에 오른 1백3위 성인들은 외국 선교사들의 한국 진출후생겨난 기해(1839). 병오(1846). 병인박해(1866) 당시의 순교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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