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 만화영화 걸작 한자리에

세계 우수 만화영화 감상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오후4시, 7시) 동아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만화영화 부문에서 세계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일본작품과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등 5개국의 7개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국내에도 널리알려진 월트 디즈니의 피노키오를 비롯, 만화영화의 최고 걸작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천공의 성 라퓨타등이 포함돼 있다.국내에서 만화영화제작은 90년대 이후에 다소 붐이 일었지만 엄청난 제작비와 기술상의 문제로 최근에는 다소 주춤한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일본의 경우는 70년대부터 정상의 기술로 만화영화제작에 힘써왔고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는 최고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될 작품은 다음과 같다.

@24일

*스노우 맨(레이몬드 브릭스 감독, 영국, 26분)

*나무를 심는 남자(프레드릭 백 감독, 캐나다, 30분)

*루팡3세 갈리오스트로의 성(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일본, 100분)@25일

*피노키오(월트 디즈니, 미국, 80분)

*천공의 성 라퓨타(미야자키 하야오, 일본, 123분)

@26일

*어부지리, 피리를 부는 목동 등(중국, 60분)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일본, 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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