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회사들이 운전사 구인난을 핑계로 무자격 운전사들을 무더기로 채용, 일부 운전사들이 승객들을 상대로 강간등 각종 범죄 행각을 일삼는 사례가 늘어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4월부터 대구 D택시 운전기사로 일해오다 16일 달성경찰서에 강간치상혐의로 구속된 안기효씨(33.대구시중구남산동167)는 지난 14일오후 10시40분쯤에는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서 북구대현동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탄 양모양(17)을 역시 같은 장소로 태워가 강제로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운전자 안씨는 경찰조사 결과 강간3.강도1.절도2회등 전과 6범으로 밝혀져시민의 발이 돼야할 택시운전사 채용에 큰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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