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금오공대 박사과정을

구미상공 회의소는 국제화시대에 대비, 구미공단 업체들의 기술연구인력의안정적인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지적, 국립금오공대에 석사과정의 증과및 증원과 박사과정을 신설해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했다.상의는 현재 구미공단은 수출총액의 7%를 점유하는 국내산업의 중추기지로성장을 거듭했지만 첨단기술이 뒷받침돼야하는 전자및 반도체 업종이 주종을이루고 있는데 비해 고급기술인력의 확보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상의는 "특히 UR타결이후 우리 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인력과 인재육성, 연구활동을 통한 신기술, 신상품개발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국립금오공대에 공학계및 이학계등 석사과정의 증과와 박사과정의신설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구미공단내에는 현재 16개업체가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연구인력은9백여명으로 이중 박사학위 소지자는 30여명정도에 그치고 있고 석사학위 소지자도 2백여명에 불과, 전체 근로자중 연구인력 확보비율은 고작 1.5%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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