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새재 개발 "난항"

문경군 문경읍 상초리 도립공원 문경새재 개발이 상가.호텔.유희시설등 민자유치부분이 극히 저조,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군은 지난90년8월 공원기본계획 변경과 함께 공원시설계획을 대폭 수정, 각종 편의시설 확충을 서둘러 왔다.

그러나 유희시설지 8천4백평, 호텔.유스호스텔부지 1만2천평등은 아예 민자유치 대상을 물색조차 못하고 있고 집단시설지구의 상가.여관등도 지금까지14억5천만원 민자유치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총 3백65억5천만원의 민자유치계획의 6%도 안되는 21억4천4백만원유치가 고작이라는 것.

이곳 공원개발에는 총 6백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자치단체가 투자해야할 조령원터복원, 오수처리장, 기초취락지 이주등 30억원이상씩드는 사업들도 계속 미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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