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쓰레기통 관리 허술

시내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 시티박스의 관리가 허술해 인근 주택가에 악취가풍기고 파리.모기등 해충의 서식처가 되고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상주지역에는 각 가정의 쓰레기를 수거키 위해 시내에 설치된 시티박스가20여개에 달하고 있으나 대부분 오물수거함이 주택가와 대로변 도로에 허술하게 방치돼있어 심한 악취와 파리.모기등이 집단 서식, 주민들이 해충으로부터시달리고 있다.주민 박종구씨(47.시내 신봉동 현대아파트)는 "쓰레기 수거함 주변에서 심한악취가 풍기고 파리때문에 문을 열어놓을 수 없는 실정"이라며 수거함에 덮개를 해줄것을 시당국에 수차례 건의했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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