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서울버스 우회로 통행금지

국도3호선과 34호선 연결의 문경군 호계면 호계도로에 안동예천-서울간 노선버스 운행을 금지시키면서 점촌시가지 도로를 이용토록 해 점촌시내 교통체증이 심각해지고 있다.문경군도인 호계도로는 안동-서울을 잇는 점촌시 우회도로 역할을 해 왔으나주택가에서 잦은 교통사고가 일어나 주민들과 마찰을 빚자 노선버스의 통행을 금지시킨 것.

이 도로는 점촌시가지를 통과할때보다 5km정도 단축되는데 주민들은 호계면소재지의 우회도로를 개설하지 않는한 노선버스 통행을 저지키로 했다.이곳 면소재지 우회도로 개설은 25억여원이 드는 것으로 문경군은 5년째 건설부에 개설건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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