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단신-포철 판매업무 계열사 이양

포항제철은 철강제품의 직거래를 대폭 줄이고 내수는 포스틸, 수출은 포스트레이드가 전담하는 방향으로 판매구조조정 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포철은 판매점의 현대화및 종합상사로서의 기능 강화와 시장개방에 대비한유통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이번 구조조정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포철은 총 4백71개사인 직거래 수요업체의 수를 신제품 개발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자동차, 조선, 가전, 강관등의 대형 수요업체 44개사로 대폭축소하고 중.소형 수요업체는 모두 판매점으로 이관키로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