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미 뉴욕서 곧 실무접촉

미국정부는 금명간 뉴욕에서 북한측과 실무접촉을 갖고 7월초순 제네바에서열기로한 미.북한 3단계고위회담의 일시.의제등을 절충, 확정할 예정이다.회담일시는 북한측이 제시한 7월8일로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미국무부의 마이크 매커리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며칠내에뉴욕실무접촉을 통해 3단계회담의 의제를 분명하게 정리할 것]이라고 밝히고23일 또는 24일(미국시간) 뉴욕 실무접촉이 열릴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매커리대변인은 미.북한 3단계회담의 의제에 언급, [가장 중요한 것은 핵문제의 해결과 북한의 과거 핵활동사에 관한 토론이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재래식 군사력, 해당지역의 세력균형등을 포함한 안보문제가 의제에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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