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도박판서 수표 "슬쩍" 임신8개월 30대구속

0...안동경찰서는 27일 임신 8개월인 홍성남씨(27.안동시 당북동)를 절도및도박혐의로 구속.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5월10일 안동시 옥야동 K식당에서 김모씨(35)등남녀 4명과 고스톱을 치다가 45만원을 잃어버리자 김씨의 양복주머니에서1백만원권 수표 4매를 훔쳤다는 것.

경찰은 만삭의 홍씨에 대해 "죄질이 나쁜데다 밤샘 고스톱을 할 정도로 건강상 이상도 없다"는 검찰의 판단으로 구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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