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설문조사**민원공무원의 {친절도}는 크게 향상(80.1%)됐으나 아직도 상당수 공무원이민원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사례(5.1%)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정작업에도 불구, 공무원 부조리가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사실은 서구청이 지난 5월4일부터 한달간 민원실 이용시민중 임의선정한 1천여명에게 우편설문지를 보내 반송된 2백16부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민원안내등 공무원이 불친절하다는 반응은 4.2%에 불과했으나 업무처리의 신속.공정성, 전화응대태도에 불만을 가진 시민은 각각 12.0%, 10.6%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민원인이 주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민원처리절차 등을 문의했을 때 자세히 알려준 경우는 25%에 불과하고 60.6%는 형식적으로 대답했으며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불친절하게 대한 경우도 14.4%나 됐다.또 민원인의 51.8%가 인.허가등 각종 민원신청시 첨부서류가 너무 많다는 반응을 보이며 {행정절차간소화}작업이 꾸준히 진행되기를 바랐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