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현IC 톨게이트 확장

대구시는 28일 올들어 두번째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달서구 송현동 산151의1월배고등학교(가칭) 시설부지를 폐지키로 결정하고 구마고속도로 이현IC광장을 크게 넓히기로 하는등 5건을 가결했다.이날 도시계획위원회는 학교시설부지로 지정된 월배고등학교(가칭) 시설부지가 배치계획 검토결과 이지역이 적합치 않은데다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장기미집행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기위해 학교시설부지 4만1천4백43킬로평방미터를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구마고속도로 이현IC 톨게이트광장 확장계획은 영업소 진입로가 8차선에서 10차선으로 늘어남에 따라 톨게이트광장을 종전 19만8백70킬로평방미터에서 5천8백3평방미터 더 늘려 19만6천6백73평방미터로 확정했다.이밖에도 중구 봉산.삼덕동등 교통혼잡지역에 5개의 소방도로를 신설하는등중.북.달서구내 20여개 소방도로를 신설또는 변경키로 했다.또 동구 신천1동 1291 일대 1만7천6백70평방미터를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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