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장학문화재단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또 기업의 사회참여 차원에서 화성산업이 존립하는 한 환경운동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90년대 이후 사회적인 이슈로 등장한 환경보전의식을 생활화하고 깨끗한 국토를 만들기위해 지방에서 처음으로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늘푸름환경대상}을 제정, 후원하는 화성산업 이인중대표이사(49)는 이제는 민간 환경단체들이 기업이나 정부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서 탈피해야한다고 강조한다."환경문제는 정부나 기업 소비자 환경단체가 공동체적으로 연대해야 소기의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일부 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환경보호에 소홀한 적은 있었으나페놀사태이후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그는 기업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 낙동강 수질도 개선되지 않겠느냐고 낙관한다.그린라운드에 대비, 제조업체는 환경제품을 생산하고 유통업체는 환경마크상품전 무공해 저공해상품전과 같은 환경 머천다이징(상품화 계획)을 우선적으로 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이사장은 환경보호운동을 역점사업으로 밀고 갈예정이라고 밝힌다. 제20회 세계환경의 날 환경보전유공업체로 선정되어 대구지방환경청장상과 환경처장관상을 수상했던 화성산업은 대외적인 행사지원못지않게 내부적인 환경오염방지운동에도 적극적이다.
"이미 슈퍼마켓에서는 썩는 비닐을 쓰고 있으며 이중포장을 자제해서 오염방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대포장방지에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의식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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