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달성군은 이번 폐유유출로 빚어진 주민들의 식수난을 해결키위해급수차 5대를 대기시키는등 비상급수 작전을 벌이고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주민들의 불평이 높아지고 있다.30일 오후6시부터 취수중단에 들어간 달성취수장은 생활용수 2천t이 1일 새벽 4시쯤 바닥이 났는데 달성취수장의 취수는 현재 검사중인 수질의 유해성여부가 판명날때까지 재취수를 할수없어 1일 아침부터 1만여주민들의 불편이시작되면서 이들주민들의 불평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오고 있다.달성군의 이성희씨(38.여)는 "지난 1월 수돗물 악취사고때 엄청난 식수난을겪었는데 또다시 식수중단 사태가 발생해 어이가 없다"며 환경당국은 무엇을하는지 모르겠다고했다. 또 정성미씨(32.여)는 "평소에도 달성취수장의 수질이 오염돼 녹물이 나왔다"며 이번 기회에 취수장을 금호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상류에 옮기는등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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