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 역사박물관

{영덕역사민속박물관 건립사업}이 계획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진척이없어 흐지부지되고 있다.영덕군은 지난해초 10억원의 예산으로 민속문화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373의7 옛 수원지 자리 1천3백30평의 부지에 한식건물로 1백평 규모의 역사민속박물관을 건립키로 했다.

이 박물관은 역사지리실, 인물유품전시실, 민속자료실등 3개의 자료실에 각종 역사, 민속자료를 전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박물관 건립계획은 새 정부수립후 흐지부지돼 도지사 업무보고에만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이 사업은 군비 3억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7억원의 도비, 문예진흥기금,내무부 교부세 지원약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경북도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으나 아직 뚜렷한 답변이 없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