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종천특파원) 내년에 사용될 일본 고교2년생 교과서 가운데 전후보상문제와 종군위안부등에 대해 전향적으로 언급한 숫자가 종전보다 늘어난 것으로밝혀졌다.30일 일문부성이 발표한 93년도 교과서 검정결과에 따르면, 전체신청 3백81권중 검정에 합격한 3백75권 가운데, 전후보상과 종군위안부등에 대해 기술한교과서는 전체의 3분의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45권이 제출된 사회교과서의 경우 14권으로, 전년도 62권중 8권에 그쳤던데 비해 크게 늘었고, 정치경제교과서 가운데는 5권, 세계사와 일본사도 각각4권씩으로 92년보다 2배씩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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