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말더듬 비관 자기집 불질러

**20대 구속영장**대구서부경찰서는 4일 김만유씨(29.서구 이현동)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일 오전2시30분쯤 자신의 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1백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다.

김씨는 경찰에서 "선천적으로 말을 심하게 더듬는 것 때문에 가족들이 따돌리는 것 같아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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