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골러시 가속***0...역대 대회중 골이 많이 나는 대회로 꼽히고 있는 미국월드컵이 결승토너먼트로 갈수록 골러시가 가속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계속되고 있다.예선리그에서는 전체 36게임에서 한국-볼리비아전, 노르웨이-아일랜드간 경기에서만 득점이 없었을 뿐 모두 93골이 나와 게임당 평균 2.6골이 나왔다.16강전에서는 첫경기인 독일-벨기에전에서 5골이 터진 것을 포함해 무려4게임에서 17골이 터져 1게임에서 4.3개의 골이 쏟아져나왔다.***왕자2명도 응원***
0...{사막의 돌풍}을 몰고온 사우디아라비아는 스웨덴전을 앞두고 파지알빈파드 왕자를 포함, 왕족들까지 대거 몰려왔으나 결국 참패.사우디의 VIP들은 현 파드국왕의 아들이기도 한 술탄 빈 파드, 주미대사를겸하고 있는 또 다른 왕자 반다르 등이 참석해 주앙 아벨란제 FIFA회장 등과함께 경기를 지켜왔다.
사우디 팬들은 녹색바탕의 코란글씨가 쓰인 대형국기를 들고나와 성원을 보냈다.
한편 스웨덴은 황금색과 하늘색으로 보디 페인팅을 하거나 플라스틱뿔로만든 바이킹모자를 쓰고 나와 격렬한 응원을 했다.
***팬들 모아준돈 쾌척***
0...잭 챌턴 아일랜드감독은 팬들이 모아준 돈을 괴한에게 살해된 에스코바르(콜롬비아)의 유족을 돕기위한 성금으로 쾌척.
아일랜드축구팬들은 챌턴감독과 주전스트라이커 존 앨드리지가 지난 18일 멕시코전 경기운영에 불만, 주심등 경기관계자들과 충돌해 출장정지처분와 함께1만5천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는 소식에 접하자 술집등에서 즉흥적인 모금활동에 나서 이를 챌턴감독에 전달.
그러나 챌턴감독은 정작 이 돈을 괴한에 의해 처참히 희생된 에스코바르의조위금으로 {전용}했다고.
***전격적 사임 발표***
0...콜롬비아 새 감독으로 예정된 고메즈 현 콜롬비아 대표팀 코치가 4일 에스코바르 피살과 관련, 감독을 맡지 않겠다고 공식선언한데 이어 일부 선수들도 이제부터 대표팀에 나가지 않겠다고 하는 등 대표팀 내에서 심한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새 대표팀을 맡겠다던 고메즈 코치는 자신의 이같은 결정이 있은지 48시간후에 에스코바르가 자책골을 넣었다는 이유로 피살되자 "이같은 공포 분위기에서는 감독을 맡을 수 없다"며 전격적으로 사임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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