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영농위탁료 작년 수준

올들어 농촌인력난의 심화로 농촌노임은지난해보다 대폭 인상됐으나 농기계보급으로 위탁작업료는 보합세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령군내 농촌하루노임은 손모내기의 경우 지난해 남자3만원 여자2만원에서올해는 남자3만5천원 여자 2만5천원으로, 과일솎기는 남자2만5천원 여자1만7천원에서 3만원과 2만3천원으로, 최저 11%에서 최고 25%까지 대폭 올랐다.한편 기계화영농단및 위탁영농회사의 조직확대로 기계위탁작업료는 상자육묘와 기계모내기의 경우 반당 지난해 3만원이 올해도 같았으며 보리베기와 벼수확은 지난해 3만5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2천원올라 기계위탁작업료는 지난해와 거의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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