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사설학원 수강료 폭리

포항시내 일부 사설유치원 및 학원들이 수강료를 교육청 신고액보다 턱없이높게 받고 있으나 감독관청인 포항교육청은 이를 묵인하고 있어 의혹을 사고있다.포항시 우현동 R유치원, 창포동 Y유치원등 일부 사립유치원들은 포항교육청에 신고한 월수업료 5만4천-6만5천원보다 1만5천-2만원이 비싼 7만3천-7만5천원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포항시 해도동 D음악학원등 5개 사설학원들도 교육청신고액보다 수강료를많이 받다가 포항시의 신고로 포항교육청이 뒤늦게 적발, 환불조치했다.이처럼 포항시내 일부 사설유치원.학원들이 교육청신고액보다 수강료를 턱없이 높게 받고 있으나, 포항교육청은 주위신고나 고발이 있을때만 단속을 하고있어 이들 사설학원들과의 유착의혹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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