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는 뉴욕 자이언츠구장에서 벌어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1대1로 승부를 가리지못한뒤 이번대회 들어 처음 벌어진 승부차기에서 GK 미하일로프의 선방으로 3대1로 승리, 월드컵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불가리아는 전반 7분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가 왼발 슛, 경기초반 쉽게 기선을 제압했으나 총공세에 나선 멕시코의 반격에 밀리다 11분뒤인 전반 18분에페널티킥을 허용해 힘겨운 싸움을 치러야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못한 불가리아는 운명의 승부차기에서 내리 3골을 성공시켜 수아레스가 1골을 성공시킨데 그친 상대를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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