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주택행정관리 전산화시스템}개발에 성공, 내년 1월부터 실무에 적용키로 해 전국 시.도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는 지난 92년11월 내무부의 지방행정 전산화 추진계획에 따라 시자체 전산화시범사업으로 자료량이 방대하고 민원과 직접 관련이 있는 {주택행정업무}를 선정해 지난해 11월 (주)한국정보시스템을 통해 용역개발에 착수했다.이 전산시스템은 건축.대장.주택.사업자.인력관리.건축통계 등 6개 분야에걸쳐 27개 업무를 시.구.동 어디에서나 전산으로 자동 처리할 수 있도로 돼있다.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상황실에서 업무활용시연회를 갖는 한편 18일 경남도와 내무부에 전산화시스템 완료사실을 보고해 전국에 파급될 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 시스템을 조례개정작업이 끝나는 내년 1월부터 시 주택과 구건축.세무과에 실제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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