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강세속에서도 일본직기 수입이 크게늘어 직기류 수출입의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주요인이 되고있다.한국섬유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5월까지 국내업체에서 수입한 일본의 직기류는 8천4백만달러어치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백98.3%나 늘어난 것이며 직기총수입액의 76%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일본이 직기류 수출을 강화해온 중국이 최근 외환자금악화로 신용부실을 보이자 한국으로 수출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되고있다.
이로인해 선적을 중단했던 일본의 재고품까지 한국이 소화, 부도직전의 일본직기메이커를 소생시켜주는 결과까지 빚고있는 실정이다.
이같이 일본직기의 과다수입으로 한국업계보유 워터제트룸(WJL)은 적정수준인 4만2천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되고있는데 현재 국내에 3만8천대가 있는데다 94년중에 6천-7천대가 계약될것으로 보여 연내에 적정수준을 넘어설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